[비소설]제목은 뭐로 하지? (앙드레 버나드, 모멘토)

처음에 책을 집어들었을땐 제목을 잘 정하는 기술(?) 같은 것을 알려주는 책인가 싶었는데, 막상 내용은 지금까지 잘 알려진 책의 제목이 어떻게 만들어졌는지 그 일화에 대한 내용이다. 
사실 여기 나오는 책 제목 중에 내가 아는게 별로 없어서 큰 감흥이 없었던 걸지도 모르겠다. 오히려 뒷 부분에 옮긴이가 모아낸 우리나라 소설의 사례에서 오히려 많은 정보를 얻게 된 것 같다. 
책에 관심이 많고 책을 많이 읽은 사람들이라면 모를까 그리 추천하고 싶은 책은 아니다.

정보 : ★

흥미 : ★

추천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