꿈이 크는 교실, 류쌤의 지리이야기

제목이 눈길을 끌었다. '평화, 당연한 이야기'가 아니라 '당연하지 않은' 이야기? 평화는 누구나 당연하다고 생각하는 가치가 아닌가? 목차를 살펴본 나는 평화라는 주제를 다룬 책이라고 하기엔 책이 '전쟁, 가난, 차별, 환경 등 다양한 주제를 다루고 있다는 것을 보았다. 평화의 반대는 ..

법을 만들고 집행하고 판단하는데 있어 공정과 평등은 법치주의 사회를 이루어가는 근간이다. '만인은 법 앞에 평등하다' 당연한 상식임에도 불구하고 이 구절을 들으면 헛웃음이 나는 이유는 무엇일까? 때문에 검찰과 법원이 국민들로부터 신뢰를 얻지 못하고, 비웃음을 사는 최근의 상..

아메리칸 드림. 우리나라에서 삶의 출구를 찾지 못 하고, 희망을 찾지 못 한 사람들에게 미국이란 나라는 희망이고, 미래였던 적이 있다. 책에 나오는 영주의 가족들에게도 미국은 지지리궁상인 삶을 벗어날 수 있는 탈출구이자 미래를 향한 통로였다. 하지만 미국에서의 이민 생활은 꿈..

미드를 심심찮게 보면서 다양한 에피소드에 감탄했던 적이 있다. 특히 유행처럼 회자되건 CSI시리즈나 넘버스는 에피소드도 흥미로웠지만 매 회 나오는 과학적 지식과 화려한 수사 기법, 그리고 재미하고는 거리가 멀게 느껴지던 수학 지식에 대한 관심이 생기기도 했던 기억이 있다. 이 ..

처음에 책을 집어들었을땐 제목을 잘 정하는 기술(?) 같은 것을 알려주는 책인가 싶었는데, 막상 내용은 지금까지 잘 알려진 책의 제목이 어떻게 만들어졌는지 그 일화에 대한 내용이다. 사실 여기 나오는 책 제목 중에 내가 아는게 별로 없어서 큰 감흥이 없었던 걸지도 모르겠다. 오히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