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도·백지도/우리나라 지도

[서울]구별 음주율 지도

류현민 2012. 7. 24. 09:19



음주율 격차가 소득과 교육격차에 영향을 받는다는 결과이다.

소득수준이 낮은 지역에서 고위험 음주율이 높게 나타났다. 대학가가 밀집되어 있는 마포, 서대문구의 고위험 음주율이 낮은 것은 대학가 주변을 제외하고 유흥가가 많이 없기 때문이다. 월별 음주율은 고위험 음주율과 다르게 나타나는데 고위험 음주율이 낮은 강남, 송파구가 상위권으로 나타났다. 즉 이 지역 주민들은 자주는 마시지만 과음하지는 않는다는 이야기이다. 

지난 해 8~10월 서울시내 11,909가구 23,126명(만 19세이상)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이다.